이런 말은 절대로 않돼요~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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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 남자고 사람은 듣고싶어 하는 말이 있고,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다. 하지만 사람은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듣기 싫고 민감한 부분이 있다 이고다.. 특히나 연인사이에서 이런 말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감정을 상하게 한다.. 그것이 상처가 되어서 나중에 큰 문제로 나타난다는 거 다 알 것이다. 이게 꼬투리가 되어 헤어지기도 하고 불신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이 자기가 아닌한 말을 하면서도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정확하게 짚어낼 수는 옴따..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한 말을 쉽게 잊기도 하고 별거 아닌 말 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구래서 내가 어떤 말들이 있는지를 말해주고 싶따..
자기가 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상대의 입장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대충 이런 말들은 신경 써서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따.. 이거 말에 가시가 돋힌 거니까...
연인관계에서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말 한마디로 모두 망쳐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구리고 이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한번 내가 하는 말을 귀 기울이기 바란다.


□ 전에 사귀었던 애는 안그랬는데 넌 왜 그러니...?
"참 나!!! 나 전에 사귀었던 애는 안그랬는데, 넌 어째 그 모양이냐?" 이런 말 듣고 조아할 남성, 여성 동지들 있는지 모르게따..
이건 정말 머리에서 스팀 나온다.. 어쭈.. 이런 말을 서슴없시 하다니.. 아마 간이 매우 큰 사람일거다.. 이런 비교성 멘트는 정말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을 준다.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시절 같은 형제 자매라도 비교하는 말을 듣거나, 이웃의 칭구와 비교되는 당사자는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비정상적인 성격을 갖게 되는 바탕이 된다는 야그다..하지만, 이런 말들 어린 시절만 해당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모냐고? 당근 다 커서도 마창가지란 얘기지.. 이런 비교의 말은 나를 잘 알고, 친한 사람으로부터 듣기 싶다.. 부모님으로부터... 남편이나 아내로부터... 자기와 아주 친밀하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이런 잘못을 저지르기 쉽단 얘기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나를 다른 사람보다 비교하면서 너는 왜 그 모양이냐고 말을 한다면 당근 이건 좌절과 배신감.. 큰 괴로움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딴 사람도 아니고 전에 사귀었던 사람과 비교를 하면서 너는 왜 그 모양 이냐는 식으로 말을 한다면 말이쥐.. 당장 가서 예전의 사귀었던 사람과 다시 만나보려라..
지금의 과분한 당신의 짝에게 그런 상처를 주지 말란 얘기다.. 그런 비교성 멘트!!! 하는 사람들 직접 당해봐야 그 쓴맛을 알꼬다..


□ 니가 먹은거니까 니가 계산해라..
어휴.. 이런 사람이 있는지 싶지만.. 가끔 있을꺼다.. 그리고 친한 사람일수록 그리고 오래된 사이일수록 이런 말 할수도 있다.. 편하다는 이유로... 아님 상대가 맘에 안들어서 첨보는 사람한테도 하는 멘트이거나.. "니가 먹은 거니까 니가 계산해"..... 이건 내가 돈이 없어서 오늘은 상대가 계산하라는 멘트하고는 다르다.. 담에 돈 있으면 맛있는 거 사주고 싶다는 말을 같이하는 것과는 다른거다.. "니가 먹은거.." 이런말은 말이다.. 너와 나를 분리하는 말이 아니겠냐는 나의 생각이다. 니가 먹은거 따로.. 내가 먹은거 따로.. 최근의 더치페이의 성향이나 결혼할때도 공동명의의 경향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이성적인 어조와는 아주 다른 얘기다.. "니가 먹은거니까 니가 계산해라.." 이런말을 나한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너하고 먹어 주는게 어딘데.."하고 말해주겠다.... 그런 말을 턱없이 내뱉는 사람과 밥을 먹었다니.. 어휴.. 그 밥 소화나 되겠는가.. 다른 의도라도 이런 식의 멘트는 삼가는 게 좋겠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제발 말 한마디로 좋은 관계를 망치지 말고 같은 의도라도 말을 잘 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게따.. 돈 타령하면서 너와 나를 갈라 놓고 밥값도 아깝다는 식의 말투는 현대가 아니라 미래라도 용서 안되는 무매너라는 사실을 알아야 될꼬다.


□ 나 만나기 전에 사귀던 남자칭구는 누구였니?
쫀쫀한 남자로 찍히기 딱 알맞는 사람이다.. 도대체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의 의도는 먼지.. 이런 뻔한 질문을 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이 참 한심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물론 사실대로 대답하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질문 자체를 받아 들인다는거 자체가 아주 곤혹을 치루는 말이라는 것이다.
이런 멘트를 듣고.. 이 사람이 혹시 나중에 의처증이 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쫀쫀하다.. 이런 생각도 들고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과거는 상관없어.. 함 말해바.." 이런 사람!!! 상관없는 일에 왜 집착을 하는 것인가.. 이런 말도 안되는 멘트는 절대 금물이라고 말하고 싶따.


□ 넌 왜이렇케 퉁퉁하냐.. 어휴.. 살좀빼..!!!
현대 여성들은 자기가 말랐는데도, 자꾸 뚱뚱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 이 미적기준이 아주 다른데도 불구하고 말라깽이에게 표를 한표 던져주는 이런 세태다..
더구나, 나의 애인이나 남편으로부터 "살좀 빼..."라는 소리를 듣는 건 아줌마건 아가씨건간에 충격이 아닐 수 옴따.
가끔 아주 마른 사람이 남자칭구가 뚱뚱하다고 그런다고 무리해서 살을 빼려는 사람도 있다.. 하여튼 이런 말이 사람을 얼마나 피곤하게 하고 상처를 주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농담 삼아서라도 살좀 빼라는 외모에 대한 불만을 말하는 누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건 정말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걸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흔히들 아줌마들은 왠만한 말에는 충격도 안먹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줌마들이 가장 상처를 받는 말이 남편으로부터 "이 뚱띵아.." 하는 소리와 뱃살빼라... 출렁거리는 살들.. 이런 식의 구박하는 말을 들으면서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하물며, 당신의 연인은 오죽하겠는가 말이다.. 농담이라도 지나가는 말로라도 살에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다.. 당신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살에 민감하니까..
늘 이뿌다고만 말해도 지속하기 어려운게 사랑이다...


□ 닭살 돋는 그런 말!말!말!들....
느끼한 남자 조아하는 여자 이쓰면 말해봐... 아마 가끔 이쓸거두 같따.. 아마도 같은 남자라도 닭살 돋는 말 조아하는 사람은 옴쓸꺼다.. 하지만 말이쥐.. 남자들 응근히 닭살 돋는 그런 말을 많이 한다.. 자신을 알까?
여자는 닭살 돋는 그런 말 절대로 조아하지 않는다... 이런 남자들 얼마나 느끼한가.. 느끼한 것을 즐기는 여자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닭살스러운 그런 행동, 말.. 이런거 절대 금물이라는 사실을 머리속에 되세기고... 좀 매트하고 젠틀한 느낌을 갖도록 노력하자.. 오으~~~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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